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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건우병원 수부외과서 알려주는! 손 볼까요
    카테고리 없음 2020. 1. 29. 07:58

    안녕하세요. 연세건우병원주/수부외과팀 하승주 원장입니다. 제가 맡은 주제는 바로 오느에게 본인 발발할 수 있으며 지난해 한 0년간, 수부 외과 질환 중 가장 급격한 유병률 증가를 보이고 있는 손목 터널 증후군(CTS)에 관한 스토리입니다. 이 질환은 정말 많은 오해에 둘러싸여 있어요. 여러분이 알고 있는 것과 실제 차이점에 대해서도 비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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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 하면 조건반사처럼 사무직 직업병을 떠올립니다. 실제로 그럴까요? 건강 보험 심사 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국내의 손목 터널 증후군 환자의 약 70퍼센트 이상이 40대 이상 중/장년층 여성 이다니다. 사무직 직업병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무리가 있는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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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한 믹크의 Work-comp세로프게 s에 따르면 실제로 손목 터널 증후군, 고위험 군 환자는 엔지니어, 생산직 종사자, 사무직에 비해서 2배 이상 높은 발병률을 보였다. 이처럼 손목터널증후군은 반복적인 손목 사용과 함께 지속적인 힘이 주어지기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사무직의 직업병은 오히려 손목건초염인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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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중에 조사할 것은 손목터널증후군이 근육통이냐?는 것 근육통이라면 소염/진통제 및 물리치료 등으로 증상 호전이 가능하지만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를 검색할 때 종종 수술에 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근육통과는 무관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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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손목에는 수근관 터널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이 터널 안에는 우리 손의 움직임이나 감각을 담당하는 정중 신경이 지나갑니다. 그러나 반복적인 손목을 사용하여 수근관 터널상의 가로줄 인대가 점차 두꺼워지면서 영토에서 터널을 눌러 버리고, 자연스럽게 터널 내의 정중신경 또한 압박되어 손목의 통증이나 손저림 등의 증상이 자신에게 잘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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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 근육통이 아니라 신경이 압박돼 손상이 진행되며 발생하는 신경병증으로 치료 적기를 놓칠 경우 신경 손상이 심각해져 나중에 수술을 시행해도 원상회복이 안 되고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만큼 지속/반복적인 손목 통증과 손저림 증상이 있으면 손목외과의사를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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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등도 이상으로 신경 손상이 진행된 경우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수술'하면 흉터, 절개, 통증, 입원 등을 떠올릴 수 있지만 손목터널증후군의 수술은 비절개 내시경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위의 고정관념과는 전혀 동떨어진 환자적 수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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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의 고식적 수술은 정중신경 주행경로 모두를 광범위하게 절개하여 시행하였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과 절개부위 회복을 위한 치료지연 문제가 있으며, 내시경 수술은 비절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뿐만 아니라 절개부위 회복기간 없이 조기 복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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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으로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한 오해와 거짓 없이 진행하였습니다. 실제로 많은 환자들이 여전히 손목터널증후군을 가벼운 손목근육통이 본인의 사무직에 걸리는 직업병이라고 알고 계시는데, 이 기회를 통해 본인과 제 주위에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주세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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