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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카페/대봉동카페] 분위기 좋은 미드 볼께요
    카테고리 없음 2020. 1. 26. 06:37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고 싶은 곳은 대구 금광석도로 가는 길에 만난 아주 뜻깊고 sound료가 맛있었던 미드웨이(MIDWAY)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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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어서 마스크에서 우연히 발견했는데, 외관상 댁도 예쁘고 내부도 넓어 보이는 것 같아서 일단 들어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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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예쁜 카페도 그렇듯 집을 개조한 듯한 구조였는데 사실 이 집 앞에서 뛰어다니는 아가 너무 순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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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에서 봤을 때부터 초록색이 많이 보였어요.최신에는 이렇게 식물들이 많은 카페가 더 예쁘고 좋아 보인다 헿ᄒ 친구 마음에 들어서 바로 OK에 들어가자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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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그와잉룸의 포토 존 1인가요? 아니면 아들들 찍으라고 놓은 의자인지는 모르겠네요.정원과 떨어져 있는 것이 별채여서 유모차를 끌고 어린 아이들과 많이 오셨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있는 분들은 밖에 앉아서 먹었지만 시간이 달라서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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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곳곳에 인테리어가 얼마나 자신 있었는지 사장님 감각이 느껴졌다+_+ 이런 소품들은 어디서 수급하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그 2곳 곧 결혼 칠로가가 잠기다 이렇게 예쁘게 꾸미고 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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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 안에 있는 테이블 사이가 넓은 편이라 답답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우리는 밖에 앉아있고 싶기때문에 주문하고 나가기로 하고 내부 사진은 이렇게 크게 찍어보았습니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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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깥에 있는 별채 같은 공간이었던 것 같은데 단체석으로 보이는 긴 테이블과 자랑 뿐이었어요! 이쪽에서 여성분들이 사진을 많이 찍고 계시거든요."친국가" 저도 이쪽에서 "소보"라고 찍어준다고 했는데 부끄러워서 잘 못찍었어요. 사실 이쪽에서 먹고싶었는데 가족들이 앉아있어서 (아이때문에 짐도 많아보이고) 마당에 앉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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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이렇게 책이 많은가 했는데 메뉴를 보고 다시 보니 보드게이다. 라고요?? 가끔 가격을 지불하고 게이더를 할 수도 있어요!! 친구끼리 오면 음료도 마시면서 보드게이지도 같이하고 저녁이 마무리 될 것 같아서 저는 오랜만에 루미큐브를 하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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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음료가 풍부하게 준비되어 있고, 와인도 판매되고 있거든요:-) 케이크와 함께 드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나는 밀크티가 먹고싶었고, 친구의 실력이 늘기 위해서는 그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를 먹어야만 오렌지 봉봉을 주문했어요. 저는 대체로 생소한 소음료는 도전하지 않는 편인데, 그에 비해 친구들은 '과민하지 않기 때문에 시그니처'라고 말해둔 거겠지, 라고 덥석덥석 주문하는 모습이 대단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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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저트도 맛본 것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만, 저희는 #루프랑에서 사온 레몬 케이크와 함께 먹기로 했기 때문에, 따로 주문은 하지 않았습니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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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하고 밖에 앉아있었는데 소음...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잠깐 하필 내 자리만 그늘이 없어서 등에 땀이 줄줄 흘렀어요... 서로 눈치보기보다 안으로 들어가자구! 해서 속에 남아있는 마지막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커튼 사이로 비치는 햇빛만 봐도 이날 얼마나 과도한 날씨가 좋았는지 짐작이 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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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자리에서는 자꾸 역광으로 사진이 과도하게 내려요. 그래서 셀카도 어둑어둑... 마음에 안 들었어요 친국가에서 찍은 솔료사진중에 제일 맘에 드는 사진!! 햇빛이 정말 너무 쨍쨍했어.각각의 테이블에 놓여있던 작은 이 말린 꽃병도 인테리어에 놓아두는 것이 아주 예뻤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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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꾸 찍어보고 싶었던 마음에 안마시고 사진만 잔뜩 찍었네요 블로그 하는걸 아는 성의는 아무 스토리도 없이 같이 찍어준거예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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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렌지 봉봉 색깔이 너무 예뻐요.마루 밑까지 잘 저어 드시면 됩니다! 사실 오렌지청에 커피를 타면 도대체 무슨 맛인지 궁금했는데 맛있게 마시는 성의를 보고 한입 먹어봤는데, 확실히 시그니처 메뉴로 해둘걸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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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 플라스틱 병에, 그리고 든 밀크티는 가져가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짐이 될 것 같아서 음료만 마셔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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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쁜 커튼 위에서 찍고 싶었는데 햇빛 때문에 사진이 계속 날아가서 안쪽으로 찍었더니 배경이 너무 맘에 안드는 법... 그래도 달콤한 밀크티는 제 개인적인 취향이였어요!! 요즘은 밀크티에 빠져서 카페에 가면 자주 주문해서 마시기도 하는데 손에 넣을 수 있는 작은 잔도 정말 귀여워서 인터넷으로 사려고 해요.이렇게 작은 잔에 라떼코ニャ 만들어서 집에서 마시면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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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에 갔다 왔는데 문이 잘 안 열려 거의 다 닫혀 있다고 돌아본 적이 있어요.힘을 주어 세게 열면 열립니다. 여러분!!! 어쨌든 화장실은 좁은 편이지만, 깨끗하게 만들어지고, 좋은 향기 때문에 저항감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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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 쓰레기통... 완전 귀여워. "저런 걸 보고도 변기에 휴지 버리는 사람 정말 때려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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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긋하게 사진도 찍고, 사진 찍고 있는데, 누가 들어오면 창피해서 어쩔 줄 알았는데 다행히 아무도 안 들어왔어요. 후후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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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은 뜰에 급이 있을 때 찍은 우리의#인생 4컷 만화로 마무리 합니다!!이제 추워지고 왔지만 아직 낮에는 날씨가 좋으니 밖에서 마셔도 좋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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